발로란트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1.02 패치 기간에 경쟁전 대전 검색을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발로란트 클로즈 베타 기간에 여러분께서 주신 피드백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에 힘입어 저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저희는 경쟁전 도입을 위해 개선해야 할 몇 가지 분야에 집중했습니다.

랭크 시스템에 대한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의견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토대로 앞으로도 게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니까요.

도입을 위한 변경사항:

• 랭크 아이콘 및 최상위 랭크 명칭 변경
• 친구와 플레이하기가 더 수월하게 변경

1.02 패치 직후:

• 랭크 진척도

랭크 아이콘

클로즈 베타를 시작할 당시 저희는 랭크 아이콘을 다시 손보려 했고,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다음의 변경사항을 준비했습니다.

• 각 랭크가 잘 구분되도록 랭크 색 명확성을 높였습니다.
• 개별 티어 아이콘 그래픽을 다듬었습니다.

최상위 랭크 명칭이 독특하면서도 게임과 잘 어우러지는 것도 좋긴 하지만, 게임과 랭크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최상위 랭크 명칭을 발로란트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최상위 랭크의 새로운 명칭은 특수 능력을 지닌 요원을 가리키는 말인 레디언트입니다.

배치 게임 & 사전 구성 게임

저희는 발로란트에서 팀플레이를 하고, 친구와 함께 플레이 및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치 게임을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하기가 더 쉽게 만들었고, 사전 구성 팀의 규모와 관계없이 최적의 방식으로 밸런스가 맞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친구들 실력이 크게 차이가 나더라도 같이 배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 차가 너무 크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예를 들어, 내 실력이 수준급이지만 친구는 아직 게임을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면 경쟁전 대전 검색 시스템이 여전히 친구와 플레이하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경쟁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해당 게임 내 다른 플레이어의 경험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죠.

사전 구성 팀의 규모와 무관하게 공평하고 밸런스 있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저희는 계속해서 대전 검색 최적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클로즈 베타가 종료될 무렵에는 (최상위 두 개 랭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실력대의 게임을 약 50:50 정도로 공평하게 만든다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었죠.

불멸과 레디언트 플레이어들을 위해 저희는 몇 가지 대전 검색 개선사항을 준비했지만, 이 랭크에서는 5인 사전 구성 팀이 혼자 플레이하는 5명으로 구성된 팀보다 여전히 약간 더 유리합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강구하는 중이며, 올해 중에 이에 대한 추가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랭크 진척

약 두 달에 걸쳐 하나의 액트가 진행되는 동안에 해당 액트에서 이뤄낸 랭크 진척도를 볼 수 있고 해당 액트에서 거둔 성적이 표시될 것입니다. 1.02 패치와 함께 경쟁전 모드를 도입한 직후에는 드러나지 않는 방식이지만 여러분의 랭크 진척도를 추적하기 시작할 것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전 기록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후 클라이언트에서 해당 액트 동안 진행된 전반적인 성적 관련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에는 해당 액트에서의 랭크 상승 기록, 승리 횟수, 가장 높은 랭크에서 따낸 승리 횟수 등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팀 지원 기능, 클라이언트 내 대회 시스템, 더 공평한 연장전 방식, 최상위 선수들의 랭크 비교(순위표) 등 다양한 경쟁전 관련 기능에 대한 요청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현재 저희는 경쟁전 대 검색을 전세계에 도입하는 것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주신 수요들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다루고 싶습니다.

저희의 미래 비전에서 팀플레이는 발로란트 경쟁전 생태계의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희는 모든 플레이어가 힘을 합해 팀으로서 많은 것을 걸고 경쟁할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하며, 또한 이 팀 중심의 경쟁전이 기억에 남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안으로 이 주제와 관련된 추가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