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으로 가기

응답하라 발로란트 #13

공유하기:

Q

플레이어가 자리를 비우거나 게임을 던지는 상황에 대해 정확히 어떻게 대처할 건지 알고 싶습니다. 더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 있는지, 자리를 비우는 플레이어에 별로도 일종의 등급을 매겨 관리를 할 예정인지 등이 궁금합니다.

A

팀원이 자리를 비우면 적잖이 짜증이 치밀죠. 저희는 게임에서 이러한 유형의 행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먼저 1.14 패치를 통해 랭크 모드를 플레이하기 위한 요건을 ‘플레이한 게임’ 횟수에서 ‘승리한 게임’ 횟수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을 무턱대고 플레이하며 플레이한 게임 횟수만 늘리려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게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패치 노트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두 번째, 이러한 유형의 행동 감지를 개선하고 더 강하게 제재하는 방안에 대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랭크 페널티, 게임 경험 제한, 대기열 입장 제한 시간 연장, 그리고 필요할 경우 차단 등의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으로부터 발생하는 게임에 지장을 주는 행동과 게임플레이로부터 발생하는 게임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제재하고자 합니다. 행동 감지에 대한 저희 계획의 비밀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이 부분에서 더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변경사항이 조금씩 도입됨에 따라 내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사라 다다프샤(킬조이), 프로듀서

Q

저번에 부계정 문제에 대처법 중 하나가 성적이 과하게 좋은 플레이어의 랭크가 빨리 올라가게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죠. 20연패한 플레이어를 알아볼 수 있게 별도로 표시할 계획은 없나요?

A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내리 스무 번이나 진 플레이어가 있다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20연패를 기록했다면 의도적으로 패배했을 확률이 훨씬 높죠. 이런 플레이어는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이러한 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채팅이나 음성 채팅 금지 등의 페널티가 부과되며, 반복적인 경우 차단당할 수 있습니다.

—이안 필딩, 선임 프로듀서

Q

특정 플레이어를 차단해서 해당 플레이어와 다시는 플레이하지 않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은 없나요?

A

흥미로운 아이디어네요!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세부사항에 대해 작업해야 하겠지만, 바로 전 게임에서 신고한 플레이어와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면 한숨이 절로 나오겠죠. 이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생각해보겠지만, 저희는 적절히 페널티를 부과하고 같이 게임하고 싶지 않은 플레이어의 수를 선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게임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더 잘 감지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사라 다다프샤(킬조이), 프로듀서


지난번 응답하라 발로란트를 놓치셨나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응답하라 발로란트 #12


여러분을기다립니다

관련 콘텐츠